“아이들이 안전한 명품보육도시 남양주!”
‘「행복한 보육공동체」 6월 정기모임 개최’
어린이집 종사자와 일반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은 어린이집 원아들의 안전을 위한 소방대피훈련 참관 등 어린이집 보육현장 체험과 질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규어린이집과 우수어린이집 원장간 멘토-멘티 결연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한 회원(학부모)은 “싸이렌이 울리자 바로 엎드려 비상대피로로 이동하는 아이들을 보고 놀랐다. 평소에 실질적인 훈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어린아이들이 저렇게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는게 쉽지 않을텐데 평상시 안전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고, 반복적인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 최근 여러 가지 사고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소방대피훈련을 참관하고 나니 안심이 된다. ”라고 말했다.
또한 원장 멘토-멘티「공감보육울타리」결연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처음 개원하고 어려움이 많았는데 든든한 조력자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날 모임에서 행복한 보육공동체 이호순회장은 참여 학부모에게 어린이집에서도 안전관리가 중요하지만 가정에서도 부모님의 안전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풍양출장소 사회환경과장(이옥석)은 “향후 「행복한 보육공동체」구성원에 시민과 보육전문가를 참여시켜 시민이 주도하고, 관이 협조하는 남양주 3.0추진을 통한 시민참여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