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진접노인건강학교 운영
-건강증진프로그램 및 치매선별검사등 운영-
남양주시 북부보건센터는 지난 3월 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2016년 진접 노인건강학교를 개강하고 매주 목요일 열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16년 노인건강학교는 신청자 모두 탈락 없이 183명 전원이 등록하여 10명이 18조로 주1회 목요일 2시~4시까지 진접주민자치센터(4층)에서 120분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북부보건센터 직원과 전문 강사등이 참여하여 노인특성에 맞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과 활기찬 삶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됐다.
진접읍에 사시는 김어르신은 치매예방프로그램인 율동 및 운동, 노래교실, 공예시간으로 재미있게 한주를 보내고 또 한주를 기다리고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므로 6개월에 한번씩 치매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므로 북부보건센터에서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노인건강학교와 경로당을 순회 검진을 하고 있다.
북부보건센터장 정정순은 "어르신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이 지역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나 누구보다 치매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보건소에서는 60세이상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선별검사를 받을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활성화하여 행복하고 활기찬 건강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