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다운 이웃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
남양주시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행을 위한 시민 토론회 가져
남양주시(시장 이석우)와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4월 15일 진접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행력 제고를 위해 시민과 복지기관 전문가, 지역 초·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이 행복한 진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민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5월 28일 1차 토론회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이슈, 문제, 대안에 대해 논의 된 것을 바탕으로 가장 핫 이슈인 놀이와 공간에 대한 것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서로 머리를 맞대고 모으는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1차 토론회 이후 지난해부터 진접의 시민 모임(진접 복지넷, 진접문화의집, 진접시민연합회,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아이러브 진접맘, 생활문화예술협동조합 나와유,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접주민자치위원회, 한누리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 북부희망케어센터,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들이 아이들이 행복한 진접을 만들기 위해 준비모임을 5차례 걸쳐 가지면서 하나하나 빈틈없이 준비한 토론회였다.
총 10개 테이블에 다양한 연령 및 계층, 직업으로 구성한 본 토론회는 지역 주민 및 초·중·고등학교학생, 학부모들이 소통하는 자리로써 함께 참여자들이 기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모으면서 “아이들이 행복한 진접”의 모습들이 하나하나 스케치를 해 나간 소중한 자리가 됐다.
남양주시와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역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과 하나하나 실타래를 풀어가겠다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