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최병부서장)는 21일 오전 8시경 관내 마북동 소재 교동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용인서부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 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학부모 및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예방,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단속, 주간전조등켜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매·켜·소(안전띠 매고 전조등, 전조등· 방향지시등 켜기)’ 운동을 함께 진행했다. 용인서부경찰서에서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이다”며 “등‧하교 시간대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매주 정기적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들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