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지역사회 나눔실천으로 아토피 치료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2일 아토피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아동들에게 필요한 아토피 치료용품을 후원받았다. 이 후원은 지난 6월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주관하는 『2016년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진료지원』사업에 참여했던 고려대학교지주회사 (주)엑츠생명기술(대표이사 유원석)의 지역사회 나눔 실천으로 이뤄졌다.
『2016년 사회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진료지원』사업은 아토피, 천식 등의 환경성질환자 거주가구에 대한 실내환경 유해인자 진단․개선 및 환경성질환 어린이(아토피, 천식 등) 무료진료 등의 환경보건서비스 제공사업으로,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아동들에게도 아토피 관련 진료 지원 및 친환경가구 공급 등에 큰 혜택을 제공하였다.
특히, (주)엑츠생명기술에서 자체 생산한 아토피질환 치료용품을 무료로 제공받았던 드림스타트 부모와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남양주시 사회복지과는 액츠생명기술과 협의하에 치료용품 후원을 받으면서 더 많은 취약계층아동에게 치료용품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유회윤 사회복지과장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해준 엑츠생명기술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관심 및 후원을 이끌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끊임없이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