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구조사는 KBS 등 지상파 3사와 방송협회가 구성한 '방송사 공동 예측조사위원회'(KEP)에 의해 이뤄졌으며, KEP의 의뢰를 받은 칸타퍼블릭, 리서치 앤 리서치, 코리아리서치센터 등 3개 여론조사기관의 조사원 약 1천650명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약 9만9천 명에게 어떤 후표에게 투표했는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투표를 마치고 나온 투표자들을 상대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후보는 41.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문 후보에 이어서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3.3%의 득표율을 보였다.
두 후보 간의 득표율 차이는 18.1%포인트로 오차 범위인 1.6%포인트를 크게 벗어났다.
다음으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1.8%를 기록해 홍준표 후보와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정의당 심상정 후보 7.1%,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5.9% 순이었다.
이번 출구조사는 KBS 등 지상파 3사와 방송협회가 구성한 '방송사 공동 예측조사위원회'(KEP)에 의해 이뤄졌으며, KEP의 의뢰를 받은 칸타퍼블릭, 리서치 앤 리서치, 코리아리서치센터 등 3개 여론조사기관의 조사원 약 1천650명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약 9만9천 명에게 어떤 후표에게 투표했는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