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와 별내 새마을금고, 함께 선물한 어르신 여름휴가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는 지난 21일 별내 새마을금고 별내 본점(이사장 남경우)과 함께 별내지역 저소득 어르신의 문화체험 지원프로그램 ‘손에 손 잡고’의 세 번째로 여름휴가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별내 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여성대학봉사단이 동행했으며, 평소 여행과 외식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크루즈선 모양 호텔의 전망대에서 여름바다 풍경을 즐기며 사회적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증진을 돕고 여행을 통한 일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지역에서 우리를 위해 함께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예쁜 풍경과 좋은 음식과 함께 해 너무나 재미있는 하루였다. 처음 보는 멋진 풍경이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 새마을금고는 2018년부터 직원들이 기부한 후원금을 어르신의 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