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하반기 장애인복지 Vision Communication 정기 교육 실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시청 2층 여유당에서 장애인 시설․단체장 및 종사자,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총 5회기 과정의 장애인복지 Vision Communication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 장애인복지 Vision Communication 교육은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상호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장애인복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 상반기에 처음으로 시작됐으며, 상반기 단기 교육에 보다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애 유형별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장애인평생교육 강사 2급 양성과정과 병행하여 진행된다.
지난달 24일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기 교육을 시작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주제를 시작으로 2회기에는 ‘장애의 개념 및 교육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으며 남은 3회기 동안 장애유형별(지적, 지체 및 뇌병변, 청각 및 언어, 시각, 자폐성장애) 특성에 대한 이해와 교육적 지원의 필요성,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류 체계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시민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차별하지 않고 더불어 사는 장애인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기본 인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남은 과정을 열심히 참여하여 장애인복지 역량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영 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은 “장애인식 개선과 평생교육에 대한 배움의 열기가 뜨거웠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과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이 실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