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우진헌)는 지난 17일 지역 내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깨끗한 진건의 날, 시가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노인회 등 20여개의 관내 단체 및 주민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링링’으로 인해 생활 주변에 떨어진 나뭇가지와 낙엽 등은 물론 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발생한 각종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시가지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식 개선 환경캠페인 활동도 병행했다.
우진헌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진건읍이 우리시에서 가장 쾌적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다하겠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진건읍을 위해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진건읍 소재 37개 리에서는 각 리장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가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