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자율방재단,
강원도 강릉시 태풍피해복구 지원
남양주시 자율방재단 (단장 권영수 )이 제 18 호 태풍 ‘미탁 ’으로 인해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를 찾아 현장지원에 나섰다 .
이번 봉사는 지난 3 일 한반도에 북상한 제 18 호 태풍 미탁으로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 주택 , 상가 침수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으며 ,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자율방재단장 및 단원들 30 명이 이른 오전부터 호우로 인해 침수가 된 주택을 찾아 유입 토사와 부유물 제거작업 , 방역 등을 실시했다 .
남양주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5 월 9 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손을 도운바 있으며 , 매년 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 도움을 주고 , 관내에서도 하천정비활동 , 시민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 제설작업 등 자연재난 예방에서 복구활동을 도맡으면서 민간 자율방재조직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