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 통기타동호회, 동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전달

남양주시 화도 통기타동호회는 지난 11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142만원을 전달했다.

화도통기타 동호회는 통기타를 좋아하는 회원들이 주 1회 함께 모여 연주 연습 및 길거리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일일 찻집의 수익금과 회원들이 모은 기금을 매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위기 발생 예방을 위한 남양주시 아동 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남양주 미래 비전 제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13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남양주시 경제인연합회 신년회'에 참석해 남양주시 미래 계획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교통문제 해소, 산업단지 조성, 시재정확대, 바이오와 메디컬, 농·생명 클러스터 기업 전략적 유치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또 "앞으로 대도시의 산업경제 발달은 GTX노선을 따라 이루어지게 될 것이며, 남양주는 교통혁명지대로써큰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로, 총 네개 노선으로 나눠지며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노선은 2021년 말˙착공 예정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실시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3일부터 진접·오남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3가지로 운영되며, 특히 2020년에는 치매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들의 부양부담 경감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치매환자쉼터를 확대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예방 및 치매 진행 완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