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미세먼지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마석역 등 5개소에 미세먼지 안심버스 정류장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미세먼지 안심버스 정류장은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의 대중교통 이용자는 물론 정류장을 지나는 취약계층 또한 잠시나마 미세먼지를 피해 쉴 수 있도록 안심 쉼터 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냉․난방시설을 통해 무더위와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사계절 다목적용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 정류장은 개방형이 아닌 밀폐형 구조로 기존의 BIS 등 교통안내시설은 물론 시민편의 시설인 실내공기 정화장치, 미세먼지측정기, 미세먼지 디스플레이어,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한 그린월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한 보안시설 등을 추가로 갖추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남양주시는 미세먼지 안심버스 정류장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검토하여 시민 호응도가 높을 시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동 주거취약가구 방문 실시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건 퇴계원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동절기대비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거취약계층 비정형 24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비정형가구의 건강상태와 난방용품 작동상태 등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거주지 이전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진건 퇴계원 행정복지센터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동절기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 및 비정형가구 방문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지역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남양주시, 개장유골 화장 시 화장비용 전액 지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무분별하게 조성된 불법묘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장유골 화장 시 화장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2020년은 윤달이 있는 해(양력 5월 23일~6월 20일)로 묘지(분묘) 이장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하며, 시는 이장 후 개장유골을 화장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화장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개장유골 화장비용 지원 사업이 무분별하게 조성된 불법묘지 근절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불법묘지 여부와 상관없이 남양주시 내에 설치된 분묘를 개장하여 화장한 경우 화장비용 전액이 신청자에게 지급되며, 화장 후 60일 이내 개장지 읍·면·동 주민 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개장유골 화장 장려금 지원을 통해 친자연적이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개선과 개혁 그리고 변화는 발전의 동력”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7일 남양주시 생활 개선회 핵심리더인 회장단 및 임원 184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생활개선회가 농·생명 분야 등 전략적 목표를 가지고 남양주의 새로운 기관차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날 교육은 진종구 박사의 핵심리더 교육과 농업기술센터 이장범 팀장의 ‘빛나는 리더십’강연으로 구성됐다.
남양주시, 드림스타트‘2020년 1월 찾아가는 부모교육’운영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남양주시청에서 드림스타트 부모와 조부모 등 양육자 약 3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부모교육은 드림스타트 필수 서비스로서 자녀 양육법 습득 및 행복한 양육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연중 권역별로 총 5회 운영된다.
다음 부모교육은 3월 진접․오남 지역 드림스타트 부모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