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생활불편민원(쓰레기, 광고물, 도로) 근절 위한 민·관 협력 협약 체결
남양주시 진접 오남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에서는 29일 이장협의회를 포함한 진접읍 8개 사회단체와 ‘3대 생활불편민원(쓰레기, 광고물, 도로)’ 근절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 중심의 민원처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진접읍을 만들기 위하여 추진됐다.
진접읍과 8개 사회단체는 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 발생 시 적극 협력하여 신속하게 처리하고 주민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민·관 협업처리로 민원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시, 환경 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뉴딜 사업을 위해 1억 3천만원 확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9일,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환경적인 가치와 일자리 창출 취지의 그린 뉴딜 사업을 위해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총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신도시 개발과 인구증가에 따라 생활 폐기물들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 돼,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고 순환이용률을 높이는 한편, 일자리와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폐현수막, 폐목재 등을 재가공해 소품, 공예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셀러들을 육성 할 예정이다. 육성된 셀러들은 관내 시설들을 활용해 시민들과 만나고 그 중 수익성과 사회적가치가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이나,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성장시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임홍식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영역은 매우 다양하다”며, “환경적인 가치 또한 사회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며, 자원순환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 창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