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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지역사회,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기부 행렬 이어져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한 남양주 지역사회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남양주시 축구협회는 12일 생필품키트 지원 및 소규모 복지시설 방역용품 지원을 위해 후원금 1,742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남양주시경제인연합회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도 11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각각 500만원과 1500만원을, 같은 날 남양주 대표 기업 빙그레는 시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화폐 지원사업, 취약시설 방역용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