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방역 활동 이어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남양주 시민들의 방역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남양주시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12일 관내 대중교통시설 300여 곳의 방역을 실시했다.
같은 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소독을 실시하고 후원 생필품을 전달했다.
금곡동 통장협의회도 지난 6일에 이어 2차 방역소독에 나섰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사설학원, 상점가, 교회 등 방역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소독하고,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소독해 청결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지난 13일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진접읍 이장협의회, 화도읍 노인회에서는 상가와 주택밀집지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