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 일자리 면접 문화 바꾼다.
- 2020년 청년기업가육성사업‘언택트(비접촉)’심사로 진행 -
남양주시가 12일 청년기업가육성사업의 심사(면접)를 온라인 화상심사인 ‘언택트(비 대면, 비 접촉) 심사’로 진행했다.
‘언택트 심사’는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대기업 등에서 채용심사 시 활용하고 있는 비대면·비접촉 면접방식이며, 구직자들은 카카오톡 및 페이스톡 영상을 통해 면접관과 소통하며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자리가 더욱 필요한 시기에 청년일자리사업을 계속해서 중단할 수가 없어 노트북 장비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심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기업가육성사업은 청년의 창업아이템을 심사하여 사업홍보비, 창업컨설팅, 사업에 필요한 재료비등 1,4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7명, 2019년 12명의 청년들이 창업자금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도 신청된 10개의 사업아이템을 심사하여 청년창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