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 이어져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기업, 단체의 기부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별내동에 위치한 ㈜미넴은 16일 보건용 어린이 마스크 15,000장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재난취약세대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마스크, 손소독제, 맞춤형 건강식품으로 구성된 ‘건강돌봄꾸러미’를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같은 날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재능기부로 제작한 비누 600개와 거즈 손수건 600장을 시에 전달했다.
또한, 시에서는 16일부터 22일까지 도농역에서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에서도 18일부터 평내호평역, 마석역 등에서 캠페인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기부 또한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