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남양주시에서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어제 저녁 다산동 롯데낙천대아파트에 거주하는 72세 A씨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8번째 확진자는 증상은 없었지만 은혜의 강 목사와 교회 신축공사 현장 책임자인 성남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검체 실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 5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당국은 A씨와 밀접 접촉한 10명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 중에 있다.
8번째 확진자는 어제 저녁 의정부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자세한 이동경로는 내손의 남양주, 시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