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의 베이스캠프
「진접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입주자 모집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접읍에 위치한 LH행복주택 내의 「진접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입주자(팀)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립하려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초기 사업자이며, 사업 아이템의 독창성, 사회적 기업 전환가능성 등을 서면 및 대면심사를 통해 총 8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간은 15㎡형 4개, 12㎡형 4개 등 총 8개의 독립공간과 공용상담실 2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주 이후에도 창업프로그램 및 자금지원 연계, 네트워킹 연계 등 입주기업이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공간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창업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별내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에 이은 이번 진접 창업지원센터 입주를 통해, 남양주시는 단계별 맞춤형 사회적경제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도권 동북부 사회적경제 창업거점으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초기사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이 상품 및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도록 정약용도서관 내 사회적경제 공동 홍보ㆍ판매장을 조성해 판로개척에 대한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진접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입주대상 모집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031-590-89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