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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코로나19 관련 재난긴급지원금 취약계층에 우선 지급
- 21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1인당 10만원씩 총 17억6천680만원 지급 -
남양주시가 21일 저소득 복지대상에게 ‘남양주시 재난긴급지원금’을 우선 지급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총 11,518가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당 10만원씩 복지급여 지급계좌에 전액 현금으로 지원한다.
또한 시는 향후 정부 방침이 소득하위 70% 지급으로 결정되면 추가로 5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소득하위 70% 시민들에게 1인 가구 기준 15만원부터 7인 가구 105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