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10% 더 아름다운 소비’운동 동참
- 22일, 경기도 재난긴급지원금 40만원 기부 -
조광한 시장은 22일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로 받은 40만원을 ‘10% 더 아름다운 소비’ 운동에 기부했다.
조 시장은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남양주시민의 마음과 공동체 정신에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이 사태를 이겨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앞서 조 시장은 지난 3월 4개월 간 급여 30%를 반납하는 통 큰 결단으로 착한 기부운동의 물꼬를 텄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은 온라인 소외계층 스마트기기 지원과 이번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업·경제 분야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아낌없이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기본소득의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복)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 남양주시 지정계좌인 농협 301-0199-5889-51에 입금하거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기부 창구에 설치 된 모금함에 현금, 선불카드 기부 등을 통해 ‘땡큐 착한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