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코로나19 극복 기부 캠페인 전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전 시민 서로 버팀목 되어주기’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진접읍에서는 지역사회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 주관으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과 지역농협 4개소(장현본점, 풍양지점, 연평지점, 광릉지점)에 기부 모금함과 홍보배너가 비치됐으며, 진접읍 8개 사회단체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나서 모금 안내를 위한 자원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기부함이 설치된 곳에는 작지만 함께 나눔에 동참하려는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작지만 함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모든 사람이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과 캠페인 추진에 도움을 주시는 지역사회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진접읍에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기부 운동을 활성화 해 이웃과 함께 모두가 더불어 살기 좋은 진접읍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