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이 더 쉬워집니다!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진접) 입주기업 선정-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9일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을 위한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진접)」의 입주대상기업 8개팀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하고자 스마트폰 및 노트북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의 화상심사로 선발했다.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진접)는 LH에서 진접 장현2 행복주택 내 공간을 제공하고, 남양주시가 인테리어 등 설비를 마련해, 초기 사회적경제 창업예정자들을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선정된 8개 기업들에게는 1년간의 독립공간이 지원되며, 전문기관으로부터의 멘토링과 네트워킹 등 사후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사업내용으로「경로당의 유휴시간을 이용한 돌봄서비스 제공」,「소리지도제작을 통한 숲체험」등 사회적 목적성을 가지면서도 독창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 선발돼 향후 사회적경제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들을 확보해 사회적경제분야로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 등을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