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읍 주안에있는교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생필품꾸러미 전달
오남읍 주안에있는교회(목사 정한영)는 지난 29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생필품 꾸러미 26박스(200만원상당)을 오남읍(읍장 이형우)에 전달했다.
주안에있는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급감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상공인 매장을 찾아 밀가루, 김, 고무장갑, 우산 등을 구매해 생필품 박스를 구성해 오남읍에 전달했으며, 후원품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한영 목사는“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인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나눔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주안에있는교회는 지난해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