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읍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 “초복맞이 삼계탕과 반찬나눔”
진접읍 새마을부녀회(회장 황희옥)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태영)에서는 15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초복맞이 삼계탕과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5명 등 총 25명이 참석해 취약계층을 위해 음식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삼계탕을 직접 끓이고 함께 먹을 밑반찬 3종을 만들었다. 그리고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를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황희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에 땀을 흘리며 만든 삼계탕을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며 힘든 줄 몰랐다.”며 함박웃음을지었다.
이상운 진접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