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
호평동, 추석맞이‘행복가득 선물꾸러미’전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영재)에서는 24일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부희망케어센터,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행복 가득한 선물꾸러미’전달 행사를 가졌다.
금번에 준비된 추석선물 꾸러미는 송편 1kg, 식혜, 한우 국거리, 식용유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되었다. 호평동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관내 국가유공자 및 독거노인 어르신,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정 등 총50세대를 방문해 준비된 꾸러미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았으나 코로나19로 예년에 비해 가족들을 만나기 힘든 상황”이라며, “이런 때에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을 돌보는 것이야말로 정말 뜻깊은 일이다.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일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