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 안 들어가는 풀리식의 슈팅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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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리즈 유나이티드와 비기며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12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첼시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스 로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리즈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51점(14승9무6패)을 쌓은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를 유지했다.
첼시는 또 투헬 감독 부임 이후 공식전 12경기 무패(8승4무) 행진을 이어갔다.
투헬 감독은 첼시 데뷔전인 1월 28일 울버햄프턴전(0-0 무승부)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안 졌다.
첼시는 또 리그에서 4경기 연속, 공식전 5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
첼시는 리즈에 공 점유율 63-37로 앞서는 등 경기를 주도했다. 슈팅 수에서도 15-7로 앞섰다.
그러나 카이 하베르츠, 크리스천 풀리식 등 공격진의 결정력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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