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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과 문화관광 실무 간담회 가져
입력 : 2024-02-01 15:59
조회수 : 3,500회

-기사등록 2024.2.1 남인애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30일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이 남양주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과 문화관광 분야 간담회를 가지고 그 동안의 교류 성과와 문화관광 벤치마킹 사항 및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수동면에 소재한 몽골문화촌을 방문했다.

안흐마 울란바토르 시장 고문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문화관광 교류 관계를 강화하고, 몽골문화촌 재개장을 위해 서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용석만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 “울란바토르시와의 실무 간담회로 상호 간 나아갈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양 도시의 문화관광 분야가 발전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1998년 10월 울란바토르시와 우호교류 체결 후 행정·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차례 교류를 진행했으며, 특히 몽골 울란바토르시 내 남양주거리, 남양주문화관 및 남양주시 내 몽골문화촌을 설치하는 등 상호 협력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 설명 :
사진1. 간담회 사진(가운데 용석만 문화교육국장, 오른쪽 울란바토르 시장고문)

사진2. 몽골문화촌 현장 방문 사진(오른쪽에서 두 번째 울란바토르 시장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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