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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우리가 책임진다
입력 : 2011-05-04 13:00
조회수 : 1,358회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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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수) 서울시, 보육의 질적 개선 위한 2011「안심보육모니터링단」발대식



서울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 환경 조성 위해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을 5월 4일 발족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심보육 모니터링」은 서울시가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보육서비스가 어떻게 제공되고 있으며 일정정도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확인하고 컨설팅 함으로써 보육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은 영유아 관련 학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나 보육교사 또는 시설장 경력이 있는 민간보육전문가들로 구성, 관찰지표 및 컨설팅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이들은 아동과 학부모 입장에서 뿐 아니라 전문가적 시각에서 안전․급식․위생․아동인권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2010년도에는 보육시설에 대해서는 서울형 1,986개소, 서울형인 아닌 대상시설 1,012개소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미흡시설은 지속적인 조력을 통하여 개선하였다.

올해는 서울시내 보육시설 5,960개소 중 3,200개소(54%) 시설에 대해 실시되며, 2010년도에는 ‘서울형어린이집’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올해는 서울형이 아닌 시설에 초점을 둔 컨설팅을 실시하여 균형있는 보육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꾀할 방침이다.

구 분

2009년

2010년

2011년

총 보육시설

5,600

5,684

(100.0)

5,960

(100.0)

모니터링

대상시설

5,048

(90.1)

2,998

(52.7)

3,200

(53.7)

상반기

3,547

1,598

1,600

하반기

1,501

1,400

1,600

□ 운영이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통한 조력 이후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 또한, 올해부터는 ‘안심보육모니터링’ 운영방향을 지도․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보육시설 세부운영 방법에 대한 상세설명 등의 컨설팅에 주력 서울시내 보육시설의 전체 보육시설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안내 책자’를 제작 배포한다.

□ 황요한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의 운영 방향을 지도․점검에서 컨설팅 방식으로 전환하여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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