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 자녀교육 올바르게..
- 용인시 ‘다문화가족 생애맞춤교육’ 실시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18일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용인중앙교회에서 ‘다문화가족 생애맞춤교육’을 선보였다.
여성발전기금사업으로 추진되는 ‘다문화가족 생애맞춤교육’이란 문화·언어차이로 적절한 자녀교육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에게 발달단계에 따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부모에게 올바른 자녀교육 방법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은 연령별로 3개 학교로 나누어 실시한다.
이번에 열린 ‘새싹학교’는 생후 13개월부터 26개월까지 자녀를 둔 14개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의 신체 조절능력과 사회성 향상에 주안점을 두어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19일부터 7월까지 4세부터 7세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19일부터 7월까지 ‘꿈나무학교’, 6월부터 8월까지 8세부터 13세까지 자녀 대상으로 ‘무지개학교‘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각각 개설한다.
(문의 용인시 가족여성과 031-324-2262,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323-7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