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인의 행복한 책읽기’ 정제원 북로그세미나
- 용인시립도서관, 독서의 ‘처음’을 이겨내는 독서전략 제시
용인시립도서관에서는 22일 오후 7시 용인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교양인의 행복한 책읽기’ 저자 정제원과 함께 ‘북로그 세미나’를 연다.
이번 ‘북로그 세미나’에서는 독서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책은 왜 읽어야 하는가’라는 독서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왜 읽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까지 ‘교양인의 행복한 책읽기’라는 주제로 책을 중심으로 한 정제원 작가만의 ‘독서법’에 대해 강연한다.
‘교양인의 행복한 책읽기’는 작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도서로 독서가 습관화 되지 않은 독자들에게 독서의 ‘처음’을 이겨내는 독서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정제원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원 국어국문학 박사로 서울대학교, 백제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설명문 쓰기의 이론과 실제’, 시집 ‘사랑을 지키는 사람들’, 에세이 ‘죽도록 공부해도 죽지 않는다’, ‘문학의 즐거움’ 등 다양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8일부터 용인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or.kr/yongin) 빠른 메뉴(문화행사 접수)에서 신청하면 된다.
북로그(book-log) 세미나는 다양한 주제를 가진 책을 통해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 서로 의견을 나누는 야간문화프로그램으로, 평일 주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짝수 달 넷째 주 수요일에 선보인다.
(문의 용인시 동부도서관 수서열람팀 031-324-4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