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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의 행복한 하루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 9일(목요일) 홈플러스 진접점 내 애슐리 레스토랑의 후원으로 지역의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저소득 노인 20명에게 외출과 외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매우 행복하고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과 외식을 자유롭게 경험하기 어려웠던 노인들로 대부분 페밀리 레스토랑을 처음 경험해 보았으며, 예전부터 결연되어 친자녀들과 같은 희망매니저들과 오남지역 사도교회의 차량자원봉사로 외출동행과 외식에 참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홈플러스 진접점 애슐리 레스토랑 에서는 지난 2010년 12월에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15명)으로 첫 외식지원을 실시한바 있으며, 이번 행사가 두 번째 행사로 2010년부터 말부터 희망케어센터와 연계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외식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애슐리 레스토랑 임창현 지점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추후에도 본사와 협의하여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나눔행사 개최를 검토할 것이다.” 라며 나눔동참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