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바다사랑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 개최
- 부산해경, 금상은 개원초등학교 6학년 문소정 어린이 선정 -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 이하 부산해경)는 미래 해양국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동경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심어주고자 개최한 제6회 바다사랑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 6월 13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에서 금상의 영예는 개원초등학교 6학년 문소정 학생의「고향이 그리운 새들」이라는 작품에 돌아갔으며 해양경찰청장 상장과 작품배너, 상금 10만원이 수여된다. 이외에 은상 2명, 동상 5명, 특별상 5명 등 총 213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 지난 5월 28일 부산해양경찰서 잔디마당에서 참가어린이 1,150명과 가족 등 총 2,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바다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작품심사는 미술전문 대학교수, 교육청 추천 미술교사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에서는 이번대회 제출 작품속에서 주제와 관련하여 독특한 발상으로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앞으로도 매년 전국적으로 개최 할 예정이며 부산해경에서는 앞으로 자라나는 어린 새싹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양환경보전 프로그램을 전개하여 깨끗한 바다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