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태종대 등대 밑 해상에서 익수자 구조
- 해상 순찰 중이던 122구조가 신속 구조-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오늘(6. 13) 오후 3시 50분경 부산 태종대 앞 해상에서 익수자(유00, 30세, 남)를 구조했다.
○ 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38분경 태종대 인근해상에 익수자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남항 인근해상에서 순찰중인 122구조대를 즉시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 122구조대는 태종대 앞 해상에서 허우적거리는 익수자를 발견한 후 구조대원 2명이 절벽 쪽 30미터 해상까지 헤엄쳐가서 익수자를 구조하였다
○ 해경에따르면 현재 익수자는 인근병원에 안전하게 후송된 상태이며 실족당시 충격으로 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것 외에 건강에는 전혀 이상 없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