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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총무 후보 접수 25일부터 ....
입력 : 2011-08-22 09:58
조회수 : 1,657회


총회총무 후보 접수 25일부터


--총회임원회, 공명선거 감시활동 지시
강석근 기자 harikein@kidok.com

   
   
총회임원회(총회장:김삼봉 목사)는 8월 19일 총회회관 임원회실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제96회 총회에서 선출할 총회총무 등록공고를 8월 24일 실시하고,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총회임원 서류에 준하여 접수를 받기로 가결했다. 또한 제89회 총회총무 관련 총회결의에 근거하여 서기에게 준비를 일임키로 했으며, 총무 선거에 따른 공명선거감시위원을 정 임원과 부서기로 하여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활동토록 했다. 아울러 위법사항은 총회임원 선거규정을 적용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제96회 총회 해외교단 초청의 건은 재외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장:엄기환 목사)와 미주한인총회(총회장:강기봉 목사), 일본개혁파교단총회, 일본동맹교단, 뉴욕퀸즈장로교회 장영춘 목사 등을 초청키로 했으며, 학적취득 관련 총회결의무효 항소비용 건은 학적취득위원회(위원장:황규철 목사)의 요청대로 착수금액 700만원과 승소시 사례비는 별도로 700만원 지급키로 했다. 전 한국찬송가공회 이사 박춘근 목사 사임서 처리와 관련해서는 천서위원회(위원장:정진모 목사)의 보고를 받고 재단법인 찬송가공회에서 등기이사 삭명이 선결되면 천서키로 했으며, <기독신문>이 요청한 총회총무 후보자에 대한 공청회는 총회임원회 주관으로 9월 15일 개최키로 결의했다.

총회회관 내에 총회서기 주차공간 확보의 건은 총회유지재단에 조속한 처리를 촉구키로 했으며, 총회총무 이치우 목사 퇴임에 따른 예우는 전례대로 실시키로 했다. 또한 천서검사위원회가 질의한 총회결의를 위반한 서정배 목사의 천서제한 요청은 증경총회장으로서 언권을 갖고 있으나 언권과 순서 담당도 제한키로 결의했으며, 북전주노회가 요청한 삼봉중앙교회 지도에 관한 청원은 총회결의대로 지시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윤태준 목사)가 보낸 이봉구 목사·문만석 목사의 강남제일침례교회 관련 건은 해 노회에 지도토록 답신키로 했으며, 강남제일침례교회 사무처리회장 이기용 씨가 보낸 <기독신보> 보도내용의 사실 확인 건은 기독신보(발행인:김만규)가 총회 교단지가 아니라는 내용의 답신을 보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하귀로 목사로부터 세계선교대회 준비상황과 2억원 재정청원을 보고받고, 재정부로 보내 처리토록 했으며, 사무행정국장 천석봉 목사로부터 제96회 총회장소 준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좌석배치는 호남지역 노회를 2층으로, 1층은 노회명 가나다 역순으로 배치키로 했다.

한편 총회본부 인사 건은 총회장의 인사권을 존중하여 소폭 실시하는 방안에서 총회장께 일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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