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생생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암투병 직원 위해 훈훈한 마음 전달...
입력 : 2011-08-30 08:56
조회수 : 1,372회


암투병 직원 위해 훈훈한 마음 전달...


- 용인서부경찰서, 암투병 직원 위해 모금운동 전개 -



□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재영)에서는,

대장암 3기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보정지구대 최윤경 순경(29세)을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하였다.




○ 지난 5월 예쁜 딸을 낳고 육아휴직 중이던 최윤경 순경은 병원
검사에서 대장암 진단을 받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하였다. 검사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의료진은 지난 8월 24일 장장 8시간의 걸친 수술을 진행하였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리에 끝났지만 아직도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 가족들 반응이다.




○ 이에 용인서부경찰서에서는 이재영 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투병 중인 최윤경 순경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하였고, 십시일반 모인 성금을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남편인 상현파출소 이준영 순경에게 전달하였다.

○ 현재 병실에서 치료 중인 최윤경 순경은 평소 활발한 성격과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으로 직원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경찰관이어서 주위의 안타까움은 더했다.


Copyright by SIMINTV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