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특별경계근무』실시
○남양주소방서(서장 오보근)는 석가탄신일을 맞이한 각종 행사 등으로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9일 4일간 특별경계근무을 실시했다.
○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인원 987명(소방공무원 203명, 의용소방대원 772명, 공익근무요원 12명)이 동원되었으며, 중요사찰 등 소방력 전진배치를 위해 소방차량 등 53대의 차량이 동원되었다. 남양주소방서장은 26일부터 3일간 봉선사 등 6개소의 중요사찰을 현장 확인점검 했으며, 석가탄신일인 28일에는 봉선사 등 주요사찰 36개소에 42명의 안전요원이 고정배치 되었다. 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진접읍에 위치한 봉선사에 방문하여 경계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사찰의 각종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주지스님과의 면담을 실시했다.
○오보근 남양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민 모두가 안전함 속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소방서 전 직원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와 유관기관의 협조 하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