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의 피난처, 희망하우스 마련을 위한
한마음교회 사랑의 바자회 열어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한마음교회(담임목사 남상진)에서는 지난 19일 위기가정의 피난처인 ‘희망하우스’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실시하였다.
이 날, 한마음 교회 성도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의 열기로 가득했다. 한마음교회는 지역 내 상가단체에서 패션 및 아웃도어 용품, 패브릭, 핸드메이드 소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식료품들을 준비하였고 지역 주민들은 큰 관심과 참여로 이웃사랑을 나누는 뿌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한마음교회는 2006년부터 매년 어린이들의 수술비와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실시해왔다. 금년에는 동부희망케어센터와 연계하여 위기상황에 있는 주거취약가정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