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T시민방송/KBT기독방송 시무식이 4일 오전 10시에 남양주 시민TV 스튜디오에서 신년 감사예배와 함께 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이승도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전중연목사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설교는 필리핀에서 선교사역을 하는 이현호목사가 성경본문 출애굽기 4장 2절 “모세의 지팡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현호선교사는 설교에서 “새해를 맞이한 우리들은 새로운 희망을 애기하지만, 항상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도우시는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 소망되신다. 지난 4여 년 동안 시민방송과 기독방송이 애쓰고 수고하여 개발한 '교회 플렛폼'이 수 많은 교회에 행정적으로나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살리는 사역에 '하나님의 지팡이'로 쓰임 받는 복된 기업이 되기를 바라며, 겸손함으로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바라며 매진하자“고 전했다. 이어서 김홍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참석한 임원들과 직원들이 신년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