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사역한 여성 목회자들의 모임인 영산회가 지난 12월 7일(목) 오전11시 베들레헴성전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사회에 회장 김상현 목사, 대표기도 상임부회장 허경희 목사, 성경봉독 부회장 신은순 목사, 특송 영산신학원 김애연 교수, 설교 순복음강남교회 최명우 목사, 헌금기도 성창순 전도사, 시상 최명우 목사(공로패 회장 김상현 목사), 광고 총무 김경해 목사, 축도 최명우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설교 후 최명우 목사는 그동안 영산회를 잘 이끌어온 회장 김상현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2부 회의에서는 업무보고와 감사보고 등의 순서가 있었고 그동안 영산회를 이끌어온 구임원들이 퇴임하고 새롭게 이끌어갈 신임원들이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임회장 허경희 목사는 “오직 성령 오직 믿음 오직 기도 오직 전도 섬김과 감사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다.”며 “21세기 미디어 다문화 시대와 포스트 모던 시대를 맞아 새로운 50년 100만 성도를 향해 도약하는 모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새 일을 행하리라(사 43:19)는 주제로 정기총회를 진행한 영산회는 역동적인 부흥운동으로 모이는 영산회, 기도하는 영산회, 성령 충만한 영산회, 전도와 구제하는 영산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오형국 종교국장 ohhk2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