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교회(담임 고동훈 목사)는 지난 12월 9일(토) 오전 11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성문교회 본당에서 황정식 목사 원로목사추대·고동훈 목사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원로목사 추대식, 3부 담임목사 위임식, 4부 축하 및 인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황정식 목사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시흥평안교회 최상진 목사의 기도후 사회자 성경봉독(시편84:10). 내수동교회 박희천 원로목사가 "주의 궁전의 한 날"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박 목사는 설교에서“시편 기자가 주의 궁전의 한 날이 다른 곳의 천 날보다 났다고 하는 것은 양적인면에서가 아니라 질적인 면, 내용적인 면, 영적인 면에서 그러하다는 뜻이다 ”며“ 오늘 위임 받는 목사님은 오늘부터 주님 오시는 날 까지 매 주일 드리는 주일 예배 시간이 다른 곳의 천 날 보다 나은 주의 궁전의 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남평양노회장 한근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사회자의 원로목사추대를 위한 기도, 성문교회당회서기 제영재 장로의 추대사, 사회자의공포, 한근수 목사가 원로목사 추대패 전달, 성문교회 당회원 대표 서재풍 장로가 원로목사추대 축하패 전달, 그리고 여전도회 대표 이명희 권사가 사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3부 담임목사 위임식은 사회자의 담임목사 위임을 위한 기도, 서약(목사와 교인의 서약),사회자의 고동훈 위임목사 공포, 위임국장 한군수 목사가 위임패 전달을 했다.
4부 축하 및 인사의 시간은 노회증경노회장 임종근 목사(안양북부교회)의 권면, 믿음의 4대 축하(양영식 장로, 민정기 집사, 홍석범 청년, 이서연 주일학교)가 있은 후 황정식 원로목사의 회고사, 고동훈 위임목사의 답사, 서재풍 장로의 인사가 있은 후 옥토교회원로목사 강신성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오형국 종교국장 ohhk2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