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교회(담임 방성일 목사)가 지난 12월 9일(토) 오후 2시,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 위치한 하남교회 본당에서 장로·장립집사·권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예배는 당회장 방성일 목사의 인도로 시작하여 증경노회장 한인재 목사(여주평온교회)기도 후 증경노회장 김윤동 목사(안디옥교회)의 성경봉독(엡4:11-12), 하남교회 연합찬양대 찬양 후 총회장 전계헌 목사(익산동산교회)가 “하나님의 일꾼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전 목사는“종은 인권·자유·소유가 없으며, 오직 복종만 있을 뿐이며, 복음을 전하다 순교까지도 하라면 하는 것”이며“오늘 임직 받는 여러분이 성도를 온전하게하며 봉사의 일에 열심을 다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꾼으로 동역하고
담임목사님과 같이 가는 임직자가 되라고”말씀을 전했다.
이어 2부 임직식은 당회장 방성일 목사의 인도로 진행하여 서약, 장로·집사 안수기도, 악수례, 권사 취임기도, 공포, 권면 장로들에게 이천신하교회 이철후 원로 목사, 집사들에게 증경노회장 방한길 목사(하사랑교회), 권사들에게 증경노회장 김윤규 목사(하남예일교회),교우들에게 증경노회장 김광탁 목사(곤지암만나교회)가 권면을 임직패증정, 가운착복, 기념품증정, 증경노회장 광명교회 박태문 목사, 광주중앙교회 석찬영 목사, 한소리교회 한달수 목사가 축사를, 방신규 장로의 답사후 노회장 이선용 목사(샛별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담임 방성일 목사는 “오늘은 더 큰 하남비전 29를 이루기 위해 199명의 일꾼들을 세우는 축제의 날이다”며“향기로운 주님의 포도원에 신실한 일꾼들로 세움을 받아 장로가 되고, 장립집사가 되고, 또 권사로 취임하는 여러분들을 통하여 우리교회의 새로운 역사는 만들어져 갈 것이며, 이 시대속에서 사도행전 29장을 써 내려가려는 우리의 열망을 올려 드린다.”라고 말했다.
오형국 종교국장 ohhk2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