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인천영락교회(대신총회)는 지난 16일 오후 한은택 담임목사 위임식을 인천영락교회본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위임국장 이호종목사(한북노회 노회장)의 집례로 시작하여 서기우 목사(한북노회부노회장)의 기도 후 김주찬 목사(한북노회 서기)의 성경봉독(엡1:21-23)있은 후 오정현 목사(사랑의 교회 담임목사)가 “영광스러운 교회를 향한 꿈”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연이어 2부 위임식은 진주호 목사(한북노회 회계) 의 기도, 위임국장이 위임목사에게 서약, 위임국장이 교우들에게 서약, 위임기도, 공포, 위임패 증정, 김동성 목사(대신총회 총회장)의 격려사, 장태봉 목사(한북노회증경노회장)가 위임목사에게 권면,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 담임목사)가 성도들에게 권면, 한은택 목사의 답사로 이어졌다.
3부 감사 및 축하의 시간은 교인대표의 꽃다발 증정, 안태준 목사(한북노회 증경노회장)의 축사,당회서기의 인사 및 광고가 있은 후 고창곤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은택 목사는 인사말에서“원로목사님이 잘 세우신교회를 더욱 더 발전시키는데 매진하겠다”며“교회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교회를 세밀히 잘 파악하고 성도님들과 아름다운 교제를 하겠으며, 사랑의 교회에서 목회한 경험으로 제자 훈련을 목회에 잘 접목 시켜 나가려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형국 종교국장 ohhk2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