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홍재철 목사) 소속 경서교회(담임 홍성익 목사)는 지난 1월 1일 오전 11시 신년축복감사예배를 드리고 2018년 에벤에셀 하나님과 새로운 시대 아름다운 동행을 서원했다.
당회장 홍재철 원로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가혹할 정도로 몰아붙이고 시련과 고난을 주신다. 이것이 바로 축복이며, 바로 여기에 복의 근원이 있고, 복의 출발이 있는 것이다”라며, “섬기는 교회와 가정과 사업체 위에 에벤에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고 우리 모두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순종하여 축복받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성익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셨지만, 그 복을 받는 과정은 만만치 않았다. 무엇이 진정한 복인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가라할 때 순종했더니 축복의 땅이 되었다”면서, “여호와 이레!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준비케 하셨고 준비시키셨다. 주님은 영광을 받으실 것이며, 2014 우리에게 주신 복을 확인해 주실 것이다. 모두가 온전한 믿음으로 주님께 맡기고 전진하자”고 역설했다.
경서교회는 이날 예배 후 애찬식을 갖고 대형 기념 빵을 함께 자르며 새해의 평안을 기원했다. 사랑이 충만한 애찬식은 홍재철 원로목사의 집례로 성도들 모두가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며 영광을 돌렸다.
오형국 종교국장 ohhk2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