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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우태주, 지난13일 "행복한 미래의 길목"출판 기념회 가져....
입력 : 2018-03-20 16:39
조회수 : 1,712회

바른미래당 우태주, 지난13일 "행복한 미래의 길목"출판 기념회 가져....

-우태주 바른미래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용인시장 후보 행보 본격화




우태주 전 경기도의원이 13일 경기도박물관에서 '행복한 미래의 길목'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6.13지방선거 용인시장 바른미래당 후보 행보에 돌입했다.

'행복한 미래의 길목'은 우 전 의원이 지은 시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할 당시의 도정질의 등이 담겨 있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그동안 용인시는 빠른 발전을 하면서 난개발의 대명사로 알려졌다"며 "이같은 난개발을 바로잡고 용인발전을 이끈 인물이 우태주 전 의원"이라며 축사를 시작했다.

손 의장은 독일의 대연정을 설명하며 "용인을 보면 대한민국 중심이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그래서 용인시장은 다양한 경험을 한 인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합의 정치, 합의의 용인시정을 이끌 인물이 우 전 의원이라고 생각한다"며 "바른미래당은 지금은 군소정당이지만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변화의 기틀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이동섭 국회의원은 "끝까지 하면 된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미래당이 선전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이 의원은 "우 전 의원은 행정경험이 풍부하다. 도의원도 했기에 시장도 잘할 수 있다"며 "7전8기의 정신으로 끝까지 하면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의 용인시는 답답하다. 시민행복을 위해 일해오다 자리를 비운 사이 용인시는 엉망이 됐다"며 "제대로된 세상이 온 만큼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 전 의원은 특히 "지난 총선에서 넘어졌을 때 지지자들이 격려와 희망을 줬다. 그 희망을 갖고 선거에 출마했다"며 "'바른'과 '미래'라는 두글자가 좋다. 굳건히 일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회에는 손 의장을 비롯해 이동섭(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 이승호 바른미래당 경기도당 위원장, 이경재 변호사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했다.


우 전 의원은 대구달성군 출신으로, 연세대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준규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한국송유관(주) 이사와 감사, 경기도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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