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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성장기업 20개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
입력 : 2016-04-1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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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7-1.jpg
  • 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은 사물인터넷(IoT)과 웨어러블, 헬스케어 등 차세대 신성장 기업 20개를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맞춤형 창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의 ‘창업맞춤형 사업화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이들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고 국내외 투자사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 개 기업당 최대 3천만원의 자금과 시장전문가와의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보안솔류션 개발(이와이엘), 가전·완구·로봇 대상 음성인식 솔루션 개발(인텔로이드), 자동차 튜닝부품 개발(타입포), 소형생체신호검출 모듈 개발(레드서브마린), 척추 및 자세 교정형 기능성 의자 개발(쓰리디메디칼 등 차세대 신성장 업종들이다. 용인지역 기업은 3곳이며, 5개 기업은 서울에 있다가 최근 용인으로 이주했다.
    대상 기업 중 ㈜이와이엘은 초소형 양자난수생성기 개발로 지난해 11월 미래창조과학부 IoT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K-글로벌 300대 기업에 선정됐으며, ㈜레드서브마린은 지난해 ‘창조경제 맨토·멘티 페스타’전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진 우수 기업이다. 그 외 5~6개 창업기업들도 민간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거나 연내 유치가 유력한 우수 기업들이다.
    진흥원은 지난 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1차 지원 대상인 20개 창업기업 관계자들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용인시는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용인에서 창업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창업을 응원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 031-324-3171)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인재창업팀 031-323-4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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