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은 지난 11일 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강당에서 조합원과 조합원자녀 43명에게 장학금 4,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조합원과 조합원자녀 대학생 43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2005년 합병이후 조합원 및 조합원자녀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368명에게 3억6천8백만원을 지급하며 자녀 학비로 인한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강경일 조합장은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사업의 전이용을 부탁하고 “농협이 농민조합원들의 숨소리까지도 듣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하고 “우리는 둘이 아닌 하나” 임을 강조하며 대화와 소통을 통한 상생관계임을 강조했다.
행사 이후 한 조합원은 “학비부담이 커 고민하고 있었는데 뜻밖에 농협에서 장학금을 지원해 주어 한시름 놓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 하였다.
정남진장흥농협은 장학사업 외에도 조합원 건강증진을 위한 조합원 무료검진을 꾸준히 추진하여 올해에도 1억5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각 영농회 경로당에 유류지원비로 3천만원을 지원했다.
오는 5월중에는 원로 조합원을 위한 제3회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남진장흥농협은 조합원과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심어주고 농협다운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껏 노력하고 있으며, 희망차고 기쁨이 있는 농협으로 만들기 위해 밑그림을 그려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