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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에 '체험형 커피 테마단지' 조성된다.
입력 : 2016-08-08 11:46
조회수 : 1,717회



올 연말까지 용인시 양지면 송문리 128번지 일대 5,579에 커피 제조공장과 쇼핑몰커피체험관·커피농원 등을 갖춘 '체험형 커피 테마단지'가 들어선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8일 오전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원두커피 수입·제조업체에스아이 파크토리(SI Parktory)의 김영경 대표와 체험형 커피 테마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에스아이 파크토리는 올 연말까지 총 129억원을 투입해 이곳에 체험형 커피 테마단지를 조성하고, 용인시는 행정절차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곳에는 커피 제조공장을 비롯해 커피농장·야외공연장 등이 갖춰진 커피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또 커피 제조과정 탐방과 로스팅·드립·커피인형·커피잔 제작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커피 체험장과 커피재 ·소매 쇼핑단지 등을 갖추게 된다.

 

정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체험형 커피 테마단지가 조성되면 고용창출과 세수증대는 물론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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