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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예수병원, 18일부터 3일간 신앙사경회 열어
입력 : 2017-01-2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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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예수병원, 18일부터 3일간 신앙사경회 열어

‘행복한 그리스도인’ 주제로 강사에 서울 평촌교회 림형석 목사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365에 위치한 전주 예수병원이 2017년 1월 18일 아침 7시 50분 직원 예배시간에 400여명의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예수병원 정선범 원목실장의 사회로 3일간의 신앙사경회를 열었다.

사경회 강사로 나선 서울 평촌교회 림형석 목사는 ‘행복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주제로 5차례 사경회를 인도하며 첫날 아침에 ‘감사하는 그리스도인’, 저녁 사경회는 ‘능력있는 그리스도인’ 19일 아침에는 ‘아멘하는 그리스도인’, 저녁에는 ‘승리하는 그리스도인’ 20일 아침 마지막 사경회 시간에는 ‘섬기는 그리스도인’을 주제로 “예수님의 위대한 생애를 본받아 직원 모두가 사랑으로 환자를 섬기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귀한 병원이 되자"고 강조했다.

강사로 선 림형식 목사는 “지난 119년 동안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 예수병원이 지역민으로부터 큰 애정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주 예수병원의 구 재단인 서남의대는 폐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오히려 2017년 서남의대 수시모집에 지원자가 몰리면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수시모집 결과 총 35명 모집에 323명이 지원해 약 9.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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