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난 15일 관내 7개 단체회원 및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해 성복천 일대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성복천 일대 산책로와 주요 도로변 2㎞구간에서 버려진 쓰레기 1톤을 수거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의 환경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성복동 지역을 흐르는 성복천과 신봉동 지역을 흐르는 정평천 두 소하천은 광교산을 발원으로 수지구청 근교에서 합류하여 탄천으로 연결되는 하천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성복동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